인도 유수 여행사와 손잡고 레저·비즈니스·MICE 부문 성장 촉진 나서

이번 양해각서(MOU)는 잠재력이 높은 인도 시장에서 한국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에 중점을 둔 독점적 장기 파트너십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인도 및 SAARC 국가 지역 이사인 윤명길, 토마스쿡 인디아의 휴가, MICE, 비자 부문 사장 겸 국가 책임자인 라지브 케일(Rajeev Kale), SOTC 트래블의 휴가 및 기업 투어 부문 사장 겸 국가 책임자인 SD 난다쿠마르(SD Nandakumar)가 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력은 연중 내내 한국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활용하며, 지식 교환, 모범 사례 공유, 인도 여행자를 위한 독특하고 혁신적인 맞춤형 상품 개발 등으로 확장된다. 특히 한국의 레저, 비즈니스,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부문의 장기적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국은 럭셔리, 문화, 웰니스, 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 여행객들에게 활기차고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함께 K-뷰티, K-팝, K-드라마의 인기는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크게 높였으며, 대담한 맛과 건강한 재료로 유명한 한식 또한 인도 여행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을 넘어 제주도, 강원도, 전라남도와 같은 지역은 최첨단 스파와 웰니스 센터를 통해 웰니스와 휴식에 중점을 둔 몰입형 여행 경험을 위한 미개척 잠재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한국은 인도의 풍요롭고 웰빙에 민감한 시장의 주요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며 관광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윤명길 인도 및 SAARC 국가 지역 이사는 "인도 여행 업계의 저명한 기업인 토마스쿡 인디아 및 SOTC 트래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협력을 통해 우리는 인도 여행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여행지로서 한국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범위한 유통 네트워크, 전문 지식 및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활용하여 인도 관광객에게 맞춤화된 독특하고 몰입감 있는 여행 경험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마스쿡 인디아의 라지브 케일 사장은 "한국은 새로운 연령의 인도 여행객들의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완벽한 위치에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의 MOU는 한국을 역동적이고 활기찬 여행지로 지지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여행 경험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우리는 실행 가능한 레저, 비즈니스 및 MICE 부문 전반에 걸쳐 장기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양사의 MOU는 제품 개발, 목적지 교육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어 최우선 가시성을 창출하고 거래를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TC 트래블의 SD 난다쿠마르 사장은 "한국은 인도의 대도시뿐만 아니라 인도의 2급 및 3급 지역 시장에서도 진화하는 인도 여행자의 선호도에 공감하는 목적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풍부한 문화, 최첨단 혁신, 흥미진진한 경험이 어우러진 이곳은 다양한 여행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인도 시장의 요구와 연결되는 공동 이니셔티브를 활용하여 독특한 여행 상품을 선별하고 목적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을 방문한 인도인의 방문객은 2023년보다 44%가 증가한 17만6668명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25만명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