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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보험 시장 50% 성장...내년 더 큰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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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보험 시장 50% 성장...내년 더 큰 도약 준비

2024년 보험료 2529억 5천만 루피아 기록...향후 3년간 '트리플 원' 달성 전략 제시
지급여력비율 1010.8% 달성, OJK 최소 기준 9배 상회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진출 10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인도네시아.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진출 10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인도네시아.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진출 10년 만에 연간 보험료 50% 이상이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며 현지 보험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미디어 인도네시아가 26(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2024년 보험료 25295000만 루피아(2276550만 원)를 달성했으며, 2025'프리미엄 성장'을 목표로 더 큰 도약을 준비 중이다. 특히 지급여력비율(RBC)1010.8%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최소 기준을 9배 이상 웃돌았으며, 향후 3년간 보험료 1조 루피아(887억 원) 달성을 포함한 '트리플 원' 전략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스티븐 남궁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한화생명은 2024년에 25295000만 루피아(2276550만 원)라는 사상 최대의 총수입보험료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의 16855000만 루피아(1516950만 원)에서 844억 루피아(759600만 원), 50% 이상(YoY) 증가한 수치다. 특히 신계약 보험료의 높은 성장은 혁신, 고객 중심 솔루션, 그리고 유통 채널을 강화하려는 회사의 전략적 집중의 결과다"라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보험 서비스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2024년 한화생명은 보험금 및 급여금으로 1706억 루피아(1535400만 원)를 지급하며 전년도 722억 루피아(649800만 원) 대비 상당한 증가폭을 기록했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인도네시아 한화생명은 2024년 총 자산 21300억 루피아(1917억 원), 투자 자산 19200억 루피아(1728억 원), 지급여력비율(RBC) 1,010.8%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최소 요구 수준인 120% 대비 약 9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다.

한화생명은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257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험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고객 수를 현재 15만 명에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4개 현지 은행과의 방카슈랑스 제휴를 통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스티븐 남궁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고객 여러분의 신뢰에 감사드린다. 한화생명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월 새로운 고객 센터를 개설했으며, 20252월에는 영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한화 금융 허브를 구축했다. 또한, K-보험을 대표하여 곧 유니버셜 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남궁 법인장은 "인도네시아 한화생명은 '글로벌 탑 티어 라이프 케어 파트너'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향후 3년간 보험료 수입 1조 루피아(887억 원), 100만 명의 '한화 프렌즈' 확보, 시장 점유율 1% 달성을 '트리플 원'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Hanwha Life Hwaiting for You' 캠페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금융 여정을 응원하고 동행할 것이다. 한국어의 '파이팅'은 격려와 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생애주기에 걸쳐 신뢰받는 재무 설계 파트너가 되기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쉽고 편리하며 안전한 보험 경험을 제공하는 '한화 금융 플래그십'을 구축하여 고객, 보험 설계사, 마케터, 재무 설계사, 비즈니스 파트너 모두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2013년 인도네시아 생명보험 시장에 진출한 한화생명은 2023년부터 리포 손해보험과 협력 관계를 맺었으며, 현재 노부 은행 및 칩타다나 자산운용과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협력은 인도네시아 내 한화생명의 입지를 강화하고 금융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2025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전면 도입하여 재무 건전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투자 자산 증대와 보험료 수입 확대를 통해 한화생명은 더 많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보험사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PT 한화생명보험 인도네시아는 20131024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영업 허가를 취득하고 감독을 받고 있다.

한편, 한화생명은 CNBC 인도네시아 레이팅스가 선정한 '2023년 인도네시아 최고 및 가장 강력한 생명보험사 15'에 포함되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