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일일 가솔린 20% 생산 대형 정유소, 70°C 고온·폭발위험 환경에서도 안정적 운영 가능한 시넥틱스(Synectics) COEX 카메라 채택

삼성이앤에이는 이 프로젝트의 주계약업체로서 정유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안전 시스템 도입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삼성이앤에이가 선정한 통합업체 매티슨 엘코(Mathieson Elco)는 정유소의 복잡한 안전 및 보안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시넥틱스의 카메라 시스템을 채택했다.
멕시코 국가 정유 계획 일환으로 개발된 이 정유소는 미국산 연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Pemex)가 운영하는 이 시설은 이미 멕시코 일일 가솔린 수요의 약 20%를 생산하고 있다.
이 정유소는 가솔린과 저황 디젤에서부터 프로필렌, 액화석유가스(LPG), 코크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여러 공장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우 복잡한 안전 및 보안 모니터링 요구사항을 갖추고 있다.
◇ 위험지역 보호 위한 고성능 폭발방지 카메라 기술
도스 보카스 정유소에는 COEX C3000 4K 팬-틸트-줌(PTZ) 카메라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공장 전역에 24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이 시설은 극한의 온도, 위험 가스 및 액체로 인한 위험, 습도 및 강풍과 같은 열대 기후 조건 등 까다로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카메라 시스템에 높은 내구성이 요구된다.
시넥틱스의 석유 및 가스 부문 책임자인 대런 앨더(Darren Alder)는 "C3000 4K PTZ 카메라 스테이션은 폭발 가능성이 있는 환경과 모든 기상 조건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작동하도록 글로벌 인증 표준에 따라 엄격하게 테스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카메라는 방폭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대 70°C의 주변 온도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하며, 우리의 시너지(Synergy) 플랫폼을 포함한 모든 비디오 관리 시스템과 통합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말했다.
◇ 4K 고화질로 감시 효율성 및 비용 절감 효과
4K 기능을 통해 운영자는 이미지 품질 저하 없이 관심 영역을 크게 확대할 수 있어 실시간 및 녹화 영상에서 가장 미세한 세부 사항까지 식별할 수 있다. 이러한 선명한 이미지 품질은 복잡한 장비와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할 때 필수적이다.
사무실 공간, 제어실 및 지속적인 상황 인식이 필요한 기타 구역과 같은 비위험 지역 모니터링에도 이 기술이 활용된다. 4K 해상도는 고화질(HD) 대안보다 더 넓은 커버리지 영역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 적은 수의 카메라로도 효과적인 감시가 가능하다.
복잡한 공정 모니터링에는 팬-틸트-줌 제어가 중요한 요소다. 운영자는 서로 다른 시야각을 포착하기 위해 카메라를 극도의 정밀도로 이동하고 절대적인 정확도로 줌할 수 있어야 한다. 도스 보카스에서는 COEX 카메라 스테이션용으로 개발된 독점 구동 기술이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제로 백래시' 웜 드라이브와 고정밀 스테퍼 모터를 특징으로 하는 이 기술은 방향을 변경할 때 발생하는 움직임 손실을 보정하여 높은 줌에서도 부드럽고 반응성이 뛰어난 제어를 제공한다.
매티슨 엘코의 샘 매티슨(Sam Mathieson)은 "페멕스는 과거에 다른 제조업체의 카메라에서 벨트 및 기어 메커니즘이 고장나거나 열악한 작동 조건으로 인한 마모로 자주 유지보수가 필요한 문제가 있었다"며 "코엑스 카메라의 기술은 이러한 위험을 제거하면서 필요한 수준의 제어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이 카메라는 강풍 속에서도 카메라가 의도치 않게 위치를 이탈하지 않도록 자동 잠금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카메라 본체 안에 광섬유 케이블과 전력 변환 장치를 함께 내장하여, 위험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필요한 별도의 방폭형 연결 상자(Exd 정션 박스)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비용이 절감된다. 이러한 통합 설계는 대용량(1GB 이상)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경제적인 단일 모드 광케이블 사용을 가능하게 해, 대규모 석유 및 가스 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줄여준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