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2024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30일까지 서류 접수

롯데렌탈이 자사와 함께할 새로운 인재영입에 나섰다.

롯데렌탈은 17일 2024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영업/영업관리분야의 인재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오토렌탈장기 △오토렌탈단기 △중고차렌탈 △OA장비렌탈 총 4개 분야에서 각각 채용한다. 최대 2개 직무(근무지)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모집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세 모집공고를 확인 후 입사 지원할 수 있다.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의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와 2024년 8월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다. 2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1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증 보유자와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L-TAB전형(온라인 인적성),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서로 진행되며, 채용이 확정되면 올해 8월 중 정식 입사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은 신입사원 모집 기간 동안 지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이한 롯데렌탈은 국내 최대 종합렌탈기업이다.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부터 카셰어링 그린카,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 자동차금융 전문회사 롯데오토리스 등 자동차 생활의 풀 라인업(Full Line Up)을 제공한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롯데렌탈은 영업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이후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렌탈 본업을 이해하는 전문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2024년 신입사원 채용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