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차체와 동급 최대의 휠베이스 사이즈로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확보
프리미엄 소재와 편의 기능 탑재한 '하이컴포트 시트'로 편안한 실내 환경 선사
르노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 프리미엄 소재와 편의 기능 탑재한 '하이컴포트 시트'로 편안한 실내 환경 선사
자동차를 활용해 레저문화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며 이동 수단이던 자동차가 차박, 캠핑은 물론이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등 또 하나의 생활공간 역할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이제 자동차는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르노의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핵심 가치를 담아낸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넓은 실내 공간과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출시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운전자, 동승자 모두에게 쾌적한 탑승 경험을 선사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길이 4780mm, 폭 1880mm, 높이 1680mm의 큰 차체에 더해 2820mm의 동급 최대의 휠베이스 사이즈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동급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탑승감을 선사한다. 2열 공간 역시 동급에서 가장 긴 320mm의 무릎 공간을 확보했으며, 폴딩이 가능해 가솔린 모델 기준 최대 2034L의 트렁크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의 시트는 환경을 고려한 세련된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다. △퀼팅 라이트 브라운 나파인조가죽 시트/브러시드 알루미늄 필름 데코(아이코닉 전용) △다크 블루 나파인조가죽 시트/브러시드 알루미늄 필름 데코(아이코닉 전용) △블랙 인조가죽 시트/멜란지 패브릭 내장재(테크노 전용) 등 총 3가지 옵션 패키지를 갖춰 취향에 맞는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동승석까지 연결되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에서 제공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승 경험을 한층 향상시킨다. 배치된 TFT 클러스터와 증강 현실이 적용된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탁월한 운전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센터 디스플레이와 동승석 디스플레이는 차량 기능의 제어는 물론, 실시간 티맵(TMAP) 내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편리한 운전 환경을 선사한다.
더불어 시네마를 통해 스트리밍 플랫폼 스크린히츠(Screen hits) TV가 제공하는 디즈니 플러스, 티빙, 왓챠, 애플TV 등의 통합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FLO를 통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르노코리아는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그랑 콜레오스에 '웨일 브라우저'를 탑재했다. 이를 이용해 유튜브, 페이스북, 스레드 등 SNS 이용은 물론, 정보 및 뉴스 검색도 가능하다.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위한 편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보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차량 내부에 배치된 3개의 마이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엔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감지한다. 그다음 차량의 보스 스피커에서 소음에 맞는 반대파를 발생함으로써 엔진의 부밍 노이즈를 상쇄해 조용한 차량 내부 환경을 선사한다. '3 존(ZONE) 독립 풀오토 에어컨 시스템'과 동급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가진 실내 공기 퀄리티 관리 시스템 역시 운행 환경의 쾌적함을 한층 더한다.
과거 자동차를 교통수단으로 인식할 때에는 차량이 흔들리는 정도를 나타내는 '승차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차량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인식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났다. 이에 승차감 외에 다른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탑승 경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르노코리아가 자신 있게 선보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탁월한 '탑승 경험'을 선보이며 '매일을 함께하는 차'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