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은 1일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81억원, 매출액 1조2768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대비 61.2%, 14.9% 늘어난 수치다.
팬오션은 중동 및 동유럽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대선 결과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어 시황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및 시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 증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팬오션의 운영 선대는 3분기 말 기준 276척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