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5일 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에 장난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강조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역 사회 나눔 활동 일환으로 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약 1800만원 상당의 251점의 장난감을 기부 했다. 관내 18개 공동 육아 나눔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진 타이어뱅크 대표이사(부회장)는 "세종시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뜻 깊은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타이어뱅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미용 세종시 가족센터 센터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타이어뱅크가 세종시 가족센터에 따듯한 온정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연탄 기부, 어린이날 맞이 간식 기부, 육아용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한 타이어 할인 제공 등 형식적인 기부가 아닌 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요소를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