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나곡초등학교와 대전시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00여명은 용인과 대전 2개 지역으로 나뉘어 초등학교 담장에 밑그림 그리기, 채색 등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무채색이었던 건물 벽은 근사한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하며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온기와 희망을 더했다.
한국타이어는 '벽화 그리기'를 포함해 '일일 축구·농구 교실 재능기부', '우리들의 숲 조성',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임직원 및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한해 동안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누적 1만 시간을 달성했으며 올해 10월까지 집계된 임직원 봉사활동은 9100시간으로, 연간 누적 봉사활동 약 1만2000시간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