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현대차의 세 번째 전기차 모델로,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모델이다.
여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타원 모양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이먼 로스비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은 "아이오닉9은 고객 중심의 라운지와 같은 공간을 제공한다"며 "기술, 디자인, 편안함이 모빌리티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융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아이오닉9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