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파업사태를 겪은 현대트랜시스의 여수동 사장이 물러나고, 후임으로 백철승 사업 추진 담당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그룹내 건설 계열사의 수장 교체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해 사장단 인사에서는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이었던 이규석 부사장과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이었던 서강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각각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