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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지역사회서 받은 사랑 더 크게 상생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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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지역사회서 받은 사랑 더 크게 상생 '나눔 실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상생 위한 행보

삼천리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상생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클린데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천리이미지 확대보기
삼천리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상생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클린데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천리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삼천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장기적으로 이어오며 진정한 나눔상생 실천과 ESG경영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의 전문성을 살려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가스 사용환경을 만들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통해 노후한 배기통, 보일러, 가스렌지 등의 가스기기를 무상 점검, 보수, 교체하고,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과열화재 예방을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주관하고 전국 도시가스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등에도 적극 동참 중이다.
지역사회의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로 우리 생태계를 이루는 산, 하천, 공원 등지에서 다채로운 환경친화 봉사활동도 펼친다. 청량산(인천), 독산성(오산), 오산천(오산), 지역공원(안성) 등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무를 심어 우거진 산림을 만드는 등 친환경 에너지 기업의 책무를 다한다.

모든 임직원은 사내 다양한 자원봉사팀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과의 체험활동 진행,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양육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매년 연말에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이 직접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공연을 즐기는 '사랑나눔의 날'을 가진다. 특히 행사기금은 임직원이 연간 적립한 급여우수리와 자선모금 등을 통해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한다.

국내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의 낙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봉사'도 진행한다. 낡은 학교건물 외벽을 새롭게 도색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신축해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책과 함께 도서실을 만들어 기증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일일교사 활동에까지 나선다.

아울러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동양육시설 환경정화와 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한센인 거주시설 김장 담그기 등에 나서는 '임원부인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불철주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1975년 결연)과 해병대 제2사단(2006년 결연)을 매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는 '자매결연 군부대 후원'도 실시한다.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형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피해 극복을 돕는 데 적극 나서 2017년 포항 지진피해, 2019년 인천 적수피해, 2020년 코로나19 확산, 2022년 동해안 산불피해, 2023년 수해 등에 기부금을 후원하고,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움에 놓인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지역사회를 향한 배려의 시선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만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나눔상생의 가치와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삼천리의 행보에 따스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