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동아시아에서 일본과 러시아의 대륙 진출을 위한 전략 요충지로 기능하며, 일본의 대륙 진출 통로와 러시아의 극동 팽창에 중요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조선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중심에 놓이게 되었고, 군사 및 경제적 패권 다툼의 핵심 요인이 되었다.
대한제국의 통치력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내부 정치적 불안정과 주요 대신들이 나라를 배신하는 행렬에 가담하면서 외교적 고립을 심화시켜 자주성과 독립성을 잃도록 만들었다. 러일전쟁 발발 이후 조선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약소국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서는 내부의 정치적 단합과 사회적 통합이 필요하며,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국민이 하나로 뭉치는 노력이 외부 압박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국민적인 단합은 외부의 간섭을 저지하고, 국가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북한 김정일 정권은 경직된 공산주의 체제와 외부 지원 부족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은 국제사회에 우려를 일으키며, 이는 군사적 기술 확보와 정권 통치 자금으로 전용될 수 있어 국제법과 유엔 제재에 도전하는 행위로 간주한다.
한국은 GDP 1조6400억 달러를 넘어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1인당 GDP가 3만1497달러로 G7 이탈리아를 초과했다. 수출은 6000억 달러를 넘었고, 반도체 수출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20%에 달하며, 향후 반도체와 전기차, 친환경 기술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현실화되면서, 한국은 방위비 분담금 인상과 주한미군 감축 우려가 커지며 대중국 관세 공격의 여파로 한국의 수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 트럼프의 자국주의로 인해, 한국은행은 GDP가 1%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트럼프의 복귀는 한국에 제한적 핵무장과 핵잠수함 운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한국은 대중국 수출 의존도를 줄이고 유럽 및 아세안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추진해야 한다. 이러한 복잡한 환경 속에서 외교적 균형과 기술 혁신, 안보 협력을 강화한 유연한 대처가 필수적이다.
대한민국은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와 국방, 교육과 예술 분야 등에서 기술적 혁신과 복잡한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다. 각 분야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도 융합 기술의 필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으며, 이는 국가 발전과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 역할을 한다.
정치적 갈등을 청산하고 국민의 단합된 힘을 통해 융합적 사고를 발전시키는 것은 문제 해결 능력을 한 차원 높이는 역할을 한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과학과 기술, 정책과 사회적 인식을 통합하는 접근은 문제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새로운 교육 풍토는 창의력 함양을 통해 기업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IT와 자동차 산업의 융합으로 탄생한 스마트카는 경제 성장을 도울 것이다. 또한, 융합과 창의력은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여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할 것이다.
120년 전에 우리 민족이 겪었던 역사적 사건들은 이제 현대 한국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 대한민국은 융합과 창의력을 통해 문제 해결과 경제 성장을 계속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는 미래의 글로벌 리더의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
임실근 (사)한국스마트유통물류연구원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