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30일 서강대학교 김대건관에서 열린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2023 춘계학술세미나'에서 권대중 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는 '2023 춘계학술세미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김대건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제 상황에 따른 부동산산업 대응전략' 주제로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대한 위기 극복 방안이 다뤄졌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인복지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김정하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장) △건축물관리서비스의 메타버스 기술 수용에 관한 연구(한형주 성원비엠씨 본부장)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부동산PF 투자 참여 의도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홍우상 금강TS 전무) △소상공인의 운영특성이 삶의 행복도에 미치는 영향(이자형 고려자산관리 대표)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재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선주 경기대 교수, 이상근 서강대 교수, 김행조 나사렛대 교수, 김승환 한양사이버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대중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장(명지대 교수)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위기 극복과 함께 앞으로 계속 고민해야 할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다"면서 "향후 우리나라 경제와 부동산시장을 전망할 좋은 기회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는 이번 세미나 관련 자료를 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해 대중에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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