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의 자체 교육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직무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지난 1995년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 확대, 교육 문화 진흥을 위해 제정된 HRD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석유, 신재생에너지, 비축기술 콘텐츠를 집약한 'KNOC 전용관'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설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한국석유공사의 고유한 교육 시스템과 인재육성 활동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종합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임직원의 역량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시스템을 혁신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