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5일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에서 대한드론축구협회와 함께 '제2회 한국도로공사 사장배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4차 산업 신기술을 접목한 휴게소의 새로운 변화 시도와 고객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작년부터 휴게소에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드론 축구대회 개최 외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에 디지털 사이니지, 홀로그램 아바타 안내 등 첨단 시설과 프리미엄 식당가, 전망카폐 등의 다양한 먹거리 등의 다양한 테마를 입히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휴게소에서 열리는 드론 축구 대회가 고속도로 휴게소를 4차 산업 신기술이 접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휴게소 첨단화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