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1~22일 서울 여의도 Two IFC 더포룸에서 ‘2024 문화기술 R&D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팝, 웹툰, 패션 분야의 글로벌 K-컬처 기술 △문화유산 및 배리어프리 분야 문화-사회적 가치 창출 기술 △실감콘텐츠, VFX, 몰입형 기술, 캐릭터, 플랫폼 등 첨단기술로 경계를 확장하는 기술 등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R&D 사업의 주요 성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덱스터스튜디오 송재원 연구소장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 민지현 책임연구원 △수퍼톤 허훈 CTO △현대퓨처넷 오태윤 팀장 △ KT 김준학 부장 △LG사이언스파크 양승진 팀장 △가우디오랩 전상배 CSO △캐럿펀트 이건우 대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정진수 팀장 등 문화기술 R&D 성과창출 과정과 협력방안에 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요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2025 CES 참가기업들의 IR 피칭을 통해 전시 기술을 사전발표하고, VC/AC와의 네트워킹 및 2025 CES 프리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25 CES 프리뷰에서는 참가기업들을 위해 △넥스트스테이지 배진호 공동대표 △더 게리슨(The Garrison) 박재영 대표의 2025 CES 혁신상 트렌드, 해외전시 부스운영과 비즈매칭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이 마련된다.
성과전시에서는 △성과전시(12개사) △성과발표 및 콘퍼런스(11개사) △해외전시(CES) 지원(14개사) 등 37개 기업들의 성과를 투자전문가를 비롯한 정책관계자, 언론관계자, 일반 참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K-컬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문화체육관광 R&D 인력양성 기관 간담회도 연구관련 현황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