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데이터분석‧활용 공모전’ 우수사례 부문에서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버스전용차로 제도 개선으로 국민 이동편의 증진’을 주제로 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축적된 고속도로 교통정보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버스전용차로 제도 개선에 직접 활용한 것을 주제로 참여해 우수사례 부문에서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버스전용차로 개선으로 국민들게 더 편리한 고속도로를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제도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