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2일 금융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실시한 '온기나눔 온열매트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자에게 제공될 온열매트 152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달 21부터 이달 1일까지 2주 동안 신청자를 모집하고, 상환기간, 약정금액 등 계량평가 항목과 신청 사연 등 비계량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52개 가구를 선정했다. 대상자들에게는 약 30만원 상당의 친환경·고효율 온열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22년 취약 청년계층 생계비 지원을 위해 실시한 '청년 희망 키우미 프로젝트'와 2023년 금융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온기나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 등 금융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