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황주호 사장이 지난 26일 협력기업인 일신이디아이의 경기도 광명 사업소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수원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 통합형(PS-LTE+5G+Wifi) 원전전용 무선통신시스템을 구축한 통신분야 강소기업이다.
또 임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전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찾아가는 푸드트럭(행복충전소)을 통해 푸짐한 먹거리도 제공했다.
행복충전소는 원전 기업의 사기 진작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윈윈(win-win)형 상생협력 사업으로, 지난 9월 삼홍기계를 1호 방문으로 시작해 이번 일신이디아이는 7번째 방문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많은 협력기업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원전의 안전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쓰고,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