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회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2022년 12월 구축한 BASA플랫폼을 활용해 중소・소상공인과 관련된 기업정보, 재무・평가・분석정보 등을 중앙회에 제공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이 보유한 품질 높은 중소기업 정보를 활용해 중소・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표 경제단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새롭게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