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NCS로 기업 맞춤형 지원 선도...협회 컨설팅 3개 기업 수상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7일 개최한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4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협회가 컨설팅한 3개 기업이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회는 NCS를 활용해 직무중심의 인적자원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성과를 도출한 우수기업과 NCS 활용에 기여한 컨설턴트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총 23개의 운영기관과 105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대회에서는 총 19개 기업과 6명의 컨설턴트를 선정했다.
이 중 협회가 컨설팅한 3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누리플렉스 △우수상(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유진한일합섬 △장려상(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에스엠엘메디트리가 수상했다.

김현균 경영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NCS를 활용한 직무분석 및 인사관리방법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