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2024 Korea Invention Patent EXhibition)'에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 주행부 국산화 신모델 및 크레인 휠보기 교체장치'를 출품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남부발전이 출품한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 주행부 국산화 신모델 및 크레인 휠보기 교체장치‘는 남부발전이 중소기업 두텍과 공동 개발한 특허로, 상탄기(옥내 저탄장에 저장된 유연탄을 보일러로 보내기 위한 장치) 주행장치의 국산화 및 구조 개선으로 정비의 용이성과 작업자의 안전 및 편의, 경제성을 고려한 특허 발명품이다.
남부발전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이번 발명특허대전 수상으로 남부발전과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R&D 발명품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인증받았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화 지원, 기술력 홍보 등 국내·외 전력산업 분야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