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은 취업준비생 31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공간정보 융∙복합 프로그래밍 교육 후 공간정보 관련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날 발표 프로젝트는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부동산 시스템 △졸음운전 방지 화물운송 관제시스템 △불법주차 신고 및 공유 주차구역 예약 플랫폼 △등산 위험요소 안내를 통한 사고예방 및 대응 플랫폼 △농부-소비자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계약형 농장 플랫폼 등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국토정보교육원 박신종 원장은 “이번 최종프로젝트 발표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지난 노력을 통해 얻은 값진 결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공간정보 산업을 이끌어가는 디지털 인재로 활약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공간정보아카데미는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과정과 청년 취업을 위한 채용예정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공간정보 교육기관으로 2025년에는 챗GPT 활용 교육과정과 공간정보 산업계 PM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등을 신설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