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지난 6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등 5개 총괄수행기관과 제6회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제도는 수출바우처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국가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각 총괄수행기관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과 바우처 서비스 품질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전춘우 KOTRA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전문성 있는 총괄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덕분에 수출바우처가 수출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라는 파고를 넘어설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