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오펠리스 컨벤션에서 ‘2024년 그린리모델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포함해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리모델링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녹색건축미래포럼도 함께 열렸다. 포럼은 내년으로 예정된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추진 방향과 민간 부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향후 발전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일환 원장은 “내년을 사업 추진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와 민간으로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