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최근 ‘지역아동센터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고,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지난 9월 광동지역아동센터, 강동꿈나무지역아동센터, 산지역아동센터, 드림지역아동센터, 삼정학교지역아동센터 등 5개 시설을 선정해 10~12월 주거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범위는 △싱크대 교체 △보일러 신설 △창호 공사 △목공사 △도배·장판 제거 및 시공 등이다.
한편 SH공사는 지난 10월 25일 노원구에 위치한 삼정학교지역아동센터 보수 작업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시설 내부에 페인트를 칠하고 목문 및 몰딩을 보수하는 등 이후 시설을 이용할 아동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