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6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제32회 안전경영대상’에서 안전경영 확산 및 중대재해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타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경영대상'은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에 앞장선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남동발전은 △KOEN 중장기 안전경영로드맵 수립을 통한 정부 중대재해 감축 정책 적극 이행 △현장 안전 실행력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평가 내실화 △위험성평가 가이드북 발간 등의 고도화를 통해 남동발전 뿐만 아니라 협력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협력기업 대상 ‘법적기준 이상의 안전비용 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회사의 안전브랜드 ‘안전동행’ 문화를 확산 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러한 노력들로 대한민국 안전경영 선도, 지속적으로 중대재해 무사고를 달성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제32회 안전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제32회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전보건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 경영 실현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기업,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