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024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아모스아인스가구 이순종 대표와 테키스트 김춘호 대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아모스아인스가구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은 친환경제품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힘과 동시에 고객이 안심하고 안전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신뢰도가 높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테키스트는 반도체 장비 진공 및 온습도 제어시스템 외 각종 반도체 장비 개발을 주력으로 하며 관련 제품을 자체 생산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형 벤처기업이다.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국내·외 Chip Maker(반도체 소자 제조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전기식 반도체 온도 조절기(Chiller)는 기존 기계식 온도 조절기의 요소인 컴프레셔, 냉매 등을 제거해 소요 에너지와 지구 온난화 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
테키스트는 임직원의 핵심 역량 기반의 직무교육체계를 수립해 내부 인재 집중 육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성장 전략을 구축했으며 개인 역량의 성장이 필요한 교육의 경우 교육비를 지원하여 임직원이 근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모든 직원들은 매년 직무 소양, 법정의무, 관리감독자 교육 과정 등을 수료하고 있으며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및 고객이 원하는 품질서비스·신제품 개발을 수행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차기 신청접수는 2025년 1월 중에 실시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기업성장실로 하면 된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