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7일 본사 임직원과 관계 협력사 대상 하반기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서 대원이 직접 기도폐쇄 시 대처 요령인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과 시현 후 교육생 모두가 심폐소생술 실습을 체험하도록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사업장이나 가정 등 일상속 응급상황 발생 시 119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골든타임을 사수해 스스로 내 동료와 가족의 생명을 구하는 역량을 쌓기 위해 전 사업장(본사 및 9개 사업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약 205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실습을 체험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에 참여한 김준동 사장은 “긴급상황 발생시 동료와 가족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은 실습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세상·행복한 미래를 위해 누구나 어디서든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역량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