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3년 첫 인증 이후 2016년 인증 연장과 2018년, 2021년 2차례의 재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다시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2027년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 외에도 주거안정(자금대출, 합숙소 운영) 지원,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 운영, 근로자 자기계발 지원, 가족초청 행사 등 가족친화적 복지 제도를 통해 안정된 환경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서는 직원들이 부담 없이 가족친화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발굴하고 확대하여 직원들이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