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콘진원은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기록하며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한 성과로, 콘진원의 지속적인 청렴 활동과 개선 노력의 결과다.
콘진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3년도 종합청렴도평가 결과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내·외부 진단을 통해 3대 부패취약분야를 선정했다.
이후 △K-콘텐츠 현장지원단 운영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활동으로 다양한 외부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전사적으로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 교육 △고위직 청렴위원회 △갑질 근절 캠페인 △자체감사 △제도 개선 등 체계적인 부패 예방과 점검·개선 활동을 펼쳤다.
콘진원 성동규 상임감사는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을 실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