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지난 19일 협회 DT센터에서 '도시브랜딩을 위한 지역서체 활용방안 공개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는 표준협회, 한국폰트협회, 도시브랜드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브랜딩 형성을 위한 지역서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공공기관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서체를 활용한 도시브랜딩 구축 및 확산 사례(도시브랜드연구소 강병호 대표) △도시브랜딩에 디자인을 활용한 사례와 효과(홍익대학교 나건 교수) △폰트산업과 전국 지역서체 현황(폰트협회 정석원 회장) △서체를 활용한 도시브랜딩의 전략적 접근법(영월군 이언 주무관)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 문동민 회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지역특성화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