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2024년 하반기 광역전철노선 역명부기 모집공고를 통해 분당선 영통역 등 5개 역사의 역명부기 신청기관과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된 역명부기는 △영통역(경희대) △기흥역(백남준아트센터) △북울산역(박상진생가) △삼송역(중부대학교) △온양온천역(아산현충사)이며, 해당 역명부기는 계약일로부터 3년간 각 역사의 역명 표지에 괄호 형태로 표기하게 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철도이용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할 수 있도록 국가철도 역사에 대한 역명부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