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내년도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할 공공건축물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보건소, 경로당, 도서관, 아동 관련 시설, 노인·사회·청소년복지시설, 평생교육시설, 직업훈련소, 주민 공동이용시설 등 10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리원은 사업 참여를 신청하는 건축물에 대한 현장 조사와 사전 컨설팅을 거쳐 내년 5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전자 공문을 통해 관리원에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