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전국 발전소 인근 농어촌 지역의 어린이·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진로체험 교육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2016년부터 전력그룹사와 협업하여 전국 발전소 지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 절약, 에너지 경제 및 탄소중립 환경 등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김준동 사장은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의 노력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발전소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 산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기부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에너지 연계 사회공헌 △지역사회 문제 해결 △복지 사각지대의 돌봄공백 해소 등 발전소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6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