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1억20만원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울산발전본부 장학금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전력산업 이해기반 확대를 위해 2003년부터 22년간 49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약 33억원을 지원해왔다.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사업, 체육꿈나무 육성사업, 개운백일장 등 울산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육영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