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시설개방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5개 사업소의 회의실, 체육시설 등 24개의 개방 가능한 공공시설을 발굴·등록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지역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 맞춤형 인프라 14회 제공과 총 이용실적 30,252건을 기록하며 금번 시설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이번 시설개방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설 발굴 및 개방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시설개방을 통해 국민들의 필요와 요구를 충족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의 개방시설은 알리오플러스를 통해 이용가능하며 2025년에는 신인천빛드림본부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촌천 쉼터 및 화장실을 조성하여 개방할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