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경제안정을 위한 정부의 '2025년 경제정책방향'발표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은 정부가 중심을 잡고 경제 심리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계는 △소상공인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2배 인상 △백년가게 가업상속공제 대상 포함 △노란우산공제 납입부금 소득공제 한도 확대 △신성장·원천기술 및 일반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및 시설투자 가속상각 특례(2025년 한시 적용)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 한도 2배 상향 등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활성화 및 기업의 투자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 정책이 효과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국회 법 통과가 필수인 만큼 여야가 조속히 협치해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