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6일 울산 본사에서 박공우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감사인 청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청렴헌장 제정∙선포 △청렴∙윤리의 날 제정∙선포 △감사인 청렴 다짐 각서 서명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중 청렴헌장은 공정한 업무수행, 청렴과 윤리적 책임 강화 등의 실천 의지가 담겨있다.
한국석유공사는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이 취임한 이후 ‘인화와 배려’, ‘시스템 정비’, ‘사전예방적 감사 전환’을 통해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직급과 세대를 아우르는 계층별 간담회와 워크숍을 실시하여 현장 소통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공사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제도를 마련하고, 구성원 참여형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청렴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