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맞아 세븐틴의 노력과 발자취를 상징적으로 압축하여 표현한 공식 기념메달을 17일 출시했다.
이번 기념메달은 하이브와 협력해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하기로 했으며, 첫 번째 제품이 오는 31일까지 예약판매된다.
세븐틴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은 그룹의 정체성과 세븐틴이 지난 10년간 글로벌 K-POP 그룹으로 성장해온 발자취를 표현하기 위해 세븐틴 로고와 음반(레코드판), 광산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뒷면은 지금까지 발매했던 앨범 타이틀을 새겨 지난 10년동안 세븐틴이 거쳐 온 빛나는 여정을 광산 가운데에서 빛나는 세븐틴 심볼로 표현했다.
첫 번째 공식 기념메달은 금메달 2종(1oz, 1/2oz)과 은메달 1종(1oz) 총 3종으로 전 세계 1만70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다. 금메달은 4000개(1oz 1000개, 1/2oz 3000개) 한정으로 1개 그룹, 3개 유닛을 상징한 수량이다. 은메달은 1만3000개 한정으로 13명의 멤버를 상징하는 수량으로 제작된다.
이번 기념메달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인 세븐틴의 위상에 맞춰 국내‧외에 동시에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예약판매 되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위버스샵 △풍산화동양행 △더현대닷컴 △Hmall △롯데ON △롯데백화점몰 △SSG닷컴 △포켓CU △우리동네GS앱 △대성금속몰 △농협은행 전국지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쇼핑플랫폼 쇼피 △판다 아메리카(미국) △싱가포르 민트(싱가포르) △타이세이(일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기념메달 실물은 한국조폐공사 화폐제품 판매관에서 예약판매 기간동안 전시할 예정이며, 구입한 기념메달은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성창훈 사장은 “공사의 최첨단 압인제조 기술을 활용하여 세븐틴이 걸어온 10년간의 여정과 세계 정상급으로 빛나는 그룹의 위상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기념메달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의미있는 곳에 후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