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건설본부에서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 약 950명과 함께 한랭질환 예방과 중대재해 제로(Zero)를 위해 ‘잠깐 5분만! 겨울 어묵포차’ 행사와 ‘I Can! You Can! 중대재해 Zero Can! 안전다짐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한파 속에서 일하고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이동식 푸드트럭으로 어묵꼬치 950인분을 제공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교육 및 개인별 건강상태 관리 활동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중대재해 제로 달성과 안전한 새해 기원을 위해 안전수칙 서약과 안전다짐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랭질환 예방, 무사고 안전다짐 캠페인’은 음성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당진발전본부 4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전사 안전사고 예방 특별 강조 기간’을 운영 중이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사 특별안전점검과 이동 중 미끄러짐 사고예방 테마안전교육시행 △방한용품·온열기기 지원 △건설현장 고령자·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검진지원 등 한랭질환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