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2025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39명을 채용한다.
31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신입직 20명 △전문경력직 11명 △별정직 1명 △공무직 4명 △계약직 3명 등이다.
전력거래소는 정부 가이드라인과 내부 지침을 준수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채용은 전년 대비 공개채용 인원을 대폭 확대(24명→39명)해기관의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한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보훈대상자 4명, 이전지역 인재 6명, 장애인 1명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시행하며,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약자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도 적용할 방침이다.
전력거래소 채용 담당자는 “최근 정부가 직무‧성과 중심의 인사관리를 대폭 강조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높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기관 역량 제고 뿐 아니라 정부 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력거래소의 채용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1차, 2차) 순으로 진행되며, 2월 10일 오전 10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접수 가능하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