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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구슬땀...봉사활동하고 1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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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구슬땀...봉사활동하고 1억 전달

동서발전 사회봉사단 100여 명은 7~9일 풍력발전 사업지인 경북 영덕군을 찾아 산불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동서발전이미지 확대보기
동서발전 사회봉사단 100여 명은 7~9일 풍력발전 사업지인 경북 영덕군을 찾아 산불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경북 산불 피해 지원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10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사회봉사단 100여 명은 7~9일 풍력발전 사업지인 경북 영덕군을 찾아 산불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경북도청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임직원들의 정성과 봉사활동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