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은 김동철 사장을 포함한 모든 직원의 '청렴 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렴 윤리경영'은 기업이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법과 사회적 통념을 포함한 각종 규칙을 준수하는 경영방침이다.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고취하고 법·규칙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는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기업경영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청렴윤리경영 실천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령과 규정에 따른 공정한 직무 수행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및 부당한 지시 배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행위 근절 및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 등이다.
한전은 높아지는 국민 눈높이와 대내외 청렴윤리경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감사실에서 수행하던 청렴업무를 사장 직속 전담 조직인 ‘준법경영실’로 이관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감사실에서 수행하던 청렴 업무를 사장 직속 전담 조직인 '준법경영실'로 이관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리더(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한전은 공공분야를 선도하는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CEO가 참여하는 △직원과의 직접적인 소통 메시지 활성화 △청렴 특별점검회의 △사업소 현장 성과점검 등 강력한 청렴 리더십을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청렴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전은 "앞으로도 공공분야를 선도하는 청렴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청렴 특별 점검 회의, 사업소 현장 성과점검 등 강력한 청렴 리더십을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청렴 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