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은 광명시와 함께 지난 11일 광명시의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부동산원과 광명시 간 추진 중인 정비사업 관련 업무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에서는 △’미래도시지원센터’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소:통:센터)‘를 통한 정비사업 정책 교류 △정비사업 전문 상담 △검증 업무(추정분담금 검증,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공사비 검증 등) △공사비 계약 사전 상담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 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광명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