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7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개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대전지역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사내 봉사단 30여 명은 윷놀이, 주사위 던지기 등 체험 활동을 하는 어울림 행사와 공단 캐릭터 레일로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먹거리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공단은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필기류, 풍선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불어 사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