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7일 울산 중구 지역내 결식우려가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힘나는 밥상’ 밑반찬 전달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과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은 ‘힘나는 밥상’ 지원사업을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구입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한다. 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다.
남석열 한국동서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 총 40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