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물관리현장설명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증가하고 수자원 정책 변화 등에 따라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관리 방안에 대하여 공사와 이해관계자간의 상호 소통 및 협력 증진을 위한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지사에서는 2025년도 본격적인 영농 준비를 위한 △농업용수 급수 및 시설관리 계획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관리 교육 △물절약 홍보 △농지은행사업 설명 등을 실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사에서는 올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 양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점검․보수를 완료하고, 용·배수로에 대한 보수․준설도 실시하여 급수 준비를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본격적인 급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철 연천포천가평지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풍수해 및 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안전영농 및 풍년농사가 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