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선발대회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업소 발굴과 육성을 모색해, 선정된 업소는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판매 및 홍보 활동, 온라인 마켓 입점 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맛집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1차 심사는 서류 평가, 2차 심사는 방문 평가로 진행된다. 외식업 관련학과 교수 3인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이 평가를 맡는다.
맛집으로 선정된 5개 업소는 4월 22일에 시 창업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열리는 맛집 경연대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조리한 음식을 선보이고, 대회 현장에서 전문위원과 시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과 우수상 등의 시상이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맛집 선발대회에 많은 외식업소가 참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과천시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