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청년노동자의 잦은 이직에 따른 고용난을 해소하고, 장기근속 청년 노동자 임금보전으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의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2021년 8월부터 2022년 1월 사이에 정규직으로 입사하여, 1년 이상 근무 중이며 평균 3개월 월 소득이 310만 원 이하인 자이다. 신청일 현재 재직 중인 자에 한하며, 정부부처 유사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자는 제한한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에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원(1년차 100만원, 2년차 200만원)으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사업에 대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